지능에 관한 가장 맹렬한 논쟁 중의 하나는 개인이나 집단의 지능 수준을 결정하는 데 유전의 역할에 관한 것이다. 특정한 정치적 입장이나 사회 정책에 대한 지지 여부에 따라 사람들은 종종 지능이 유전된 것이라는 아이디어에 찬성하거나 반대한다. 이러한 논쟁은 지능과 관련된 경험적 문제에 대해 일반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이기 때문에, 여기서는 지능을 포함하여 개인차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과 환경 요인의 역할을 측정한다. 유전성 이제 '유전'문제를 질문해 보겠다. 일부 학생들이 다른 학생들보다 시험 점수가 좋은 것은 유전적으로 어느 정도 더 유능하기 때문인가? 달리 말하면, 시험 점수 변량의 몇 %가 학생들 간의 유전적 차이 탓으로 설명되는가? 일반적으로 한 전집에서 개인들 간의 유전적 차이에 의해..
최근의 실험은 부정 정서와 긍정 정서 사이의 이런 기본적인 구별을 지지한다. 한 연구에서 참가는 2개의 긍정 정서(기쁨 또는 만족) 중 하나를 유도하거나, 2개의 부정 정서(공포 또는 분노) 중 하나를 유도하거나, 혹은 어떤 정서도 유발하지 않는(통제조건) 다섯 가지의 필름 클립 중 하나를 보았다. 참가자는 그 상태에 있는 동안 즉시 하고 싶은 모든 것을 열거했다. 어떤 정서도 경험하지 않은 참가자에 비해 공포나 분노를 경험한 참가자는 하고 싶은 것을 더 적게 나열했고, 특정한 행동 경향성과 일치하는 것의 이름을 댔다(예: 분노를 느끼는 참가자는 공격적이 되려 했다). 그러나 정서를 경험하지 않는 참가자와 비교하여 기쁨 또는 만족을 경험하는 참가자는 그때 하고 싶은 것을 많이 댔는데, 그것은 확장된 사고..
긍정심리학 제2차 세계대전 후 심리학(특히 임상심리학)은 치유에 헌신하는 과학이 되었다. 심리학은 의학으로부터 인간 기능의 질병 모형을 채택했고 병리의 치료를 목표로 했다. 비록 이런 초점이 정신질환에 대한 심리학적 이해와 치료에 획기적인 진보를 가져왔다고 할지라도, 삶을 가치 있게 만드는 것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었다. 긍정심리학은 새 천 년 전환기에 심리학에서 정신질환에 관한 세련된 과학적 이해와 인간 번영에 관한 동등하게 세련된 과학적 이해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출현했다. 인간은 어떤 생물처럼 '틀에 박힌 것처럼' 느끼거나 자신의 충분한 잠재력을 발휘하지 못해 삶이 쇠락하거나, 아니면 가능성을 영글게 하거나 위대한 선에 기여하거나 역경을 잘 딛고 일어서 삶이 번영할 수 있다. 긍정심리학은 초기의 인..
정서의 문화 차이를 연구하는 심리학자는 대체로 집단주의와 개인주의의 가치가 정서 경험을 어떻게 형성하는가에 초점을 두었다. 집단주의는 사람 간의 기본적 연결과 상호 의존성을 강조하는 문화를 말하고 개인주의는 개인의 기본적 분리와 독립성을 강조하는 문화다. 동아시아, 라틴아메리카, 아프리카의 많은 국가는 집단주의 문화로 간주되고, 미국, 캐나다, 호주 및 많은 서구 유럽 국가는 개인주의 문화로 간주된다. 물론 이런 국가의 모든 국민이 집단주의자 혹은 개인주의자로 분류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성별, 사회계층 및 인종에 따라 다양한 것이 보통이다. 그렇다 할지라도 집단주의-개인주의 차원에 따른 차이는 정서에서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는 데 결정적이다. 그런 이유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집단주의-개인주의의 변화가 자..